사무실 모니터 앞에서 작가를 꿈꾸는 직장인들은 주목하시라
"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"로 알려진 이 여성을 오마주했다.
소재의 전형성을 작은 설정들로 탈피한 매력이 돋보인다.
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왜?
[돌아오는 길은 언제나 따뜻하겠지]
[찬성] 고통을 실제로 겪는 환자에게는 매일매일이 고통스러운 나날이다. 회생할 수 없는 환자에게 이루어지는 연명치료는 생존 기간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고통스럽게 죽음을 연기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. 극심한 고통 때문에 죽을 권리는 유일한 희망일 수 있다. [반대] 죽을 권리를 허용하면 자발적이 아니라, 사회적으로 강요된 죽음이 될 가능성이 있다. 사회적, 경제적 약자들은 죽을 권리가 '죽음을 선택할 권리'가 아니라, '죽어야만 하는 의무'가 될 수 있다. 회복 불가능한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는 게 아니라 '귀찮고 쓸모없는 인간'을 제거하는 수단으로 전락할 수 있다.